사업체를 소개할 때 미리 브로셔나 리플렛을 만들어 놓았다면 훨씬 수월하고 효과적이겠지만 현실적인 여러 이유들로 그렇지 못한 소규모 사업체들의 경우는 여러 문서 작성 프로그램을 활용한 회사소개서를 대안으로 삼을 수 있다. 특히 그 사업 분야가 클라이언트와 고객에게 충분히 비즈니스와 사업체를 소개하고 설득하는 과정을 수반해 야 하는 것일 경우 이 회사 소개서는 반드시 갖추어야 하는 요건이 된다.
간결할 수록 좋지만 지나치게 요약적이면 오히려 무례하다.
회사 소개서를 쓸 때 해당 사업체의 여러 면을 장황하게 늘어 놓기 보다는 간결하게 만들어야 한다는 것 정도는 누구나 짐작할 수 있는 요령이다. 그렇지먄 이 점이 지나치면 함축적이고 요약적인 어투와 단어만을 구사한 나머지 클라이언트에게 충분한 정보를 전달하는데 실패할 수 있다. 회사소개서에 '간결하게'라는 말은 3줄의 문장으로 전하려는 메시지를 단 한 문장으로 모두 담아내는 기술을 뜻한다.
사업과 회사의 규모에 따라 회사소개서의 분량을 정하라.
사업의 규모와 분야가 크다면 당연히 회사소개서도 그에 걸맞는 큰 그릇이 되어야 한다. 그렇지만 사업의 특성상 여러분야와 제품을 다루어야 할 경우 규모와 상관없이 분량이 늘어나는 상황도 분명히 있다.